당뇨병 중요 지표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와 낮추는 방법

당뇨병 당뇨환자에게 중요한 지표인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를 알아보고 당화혈색소를 정상 수치로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중요 지표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와 낮추는 방법

당화혈색소란?

우리가 음식물로 부터 섭취된 당분은 혈액에 포도당으로 흡수되어 이는 혈당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중 포도당인 혈당이 적혈구에 들어있는 혈색소(헤모글로빈) 일부와 결합하여 당화혈색소가 됩니다. 즉 혈액 속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가 혈당(혈액 속의 포도당)에 노출되어 이름이 말하듯 당화된 혈색소가 당화혈색소 입니다.

당화혈색소 = 혈색소 + 혈중 포도당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혈당이 높을 수록(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을 수록), 또한 이 기간이 길어 적혈구의 혈색소가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증가됩니다. 보통 적혈구의 수명이 3개월 정도이고 이 적혈구 내의 색혈소(헤모글고빈)도 같이 유지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당화혈색소의 농도를 통해 우리 몸 2~3개월 간 혈당 수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의 생성 자체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우리 몸에 필요 이상의 혈당이 있다면 당화혈색소의 농도가 높게 나오고 리를 통해 당뇨볌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당뇨병을 판정하는데 있어 공복 혹은 식후 2시간의 혈당이 120mg/dl 이상이면 당뇨병 판정을 내리는데요. 공복혈당은 여러 불확정성으로 인해 당뇨병 판정의 기준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의 농도는 우리 몸의 2~3개월 동안의 혈당 수치를 반영한 당뇨병 판정의 중요 기준수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우리몸에서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당뇨로 인한 합병증 정도를 예측하는 데도 중요한 근거로 쓰입니다. 따라서 당화혈색소가 당뇨병의 판단 기준과 예측의 중요 지표로 사용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 : 6.0% 미만

당뇨병 전 단계 : 6.0~6.5%
당뇨병 : 6.5% 이상

당뇨병성 신증, 만성신부전증 명의 : 연대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강신욱 교수
– 알아보기

당뇨환자의 경우 병원과 환자 모두 당화혈색소에 주의를 기울이며 당뇨병 전 단계인 6.5%이하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기 위한 치료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 수치를 판단하기 위해 공복 혈당의 수치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 2~3개월 동안의 혈당 정보가 반영되는 당화혈색소가 더 중요한 지표라 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 낮추는 법

꾸준한 운동과 체중 관리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 합니다. 자신이 비만체중이라면 반듯이 체중관리를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만은 혈당뿐 만아니라 콜레스트롤 수치 높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내 수분의 양을 늘리세요. 우리 몸의 수분은 노폐물과 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 알맞은 열량 섭취
    : 표준 체중 유지
  • 균형있는 영향 섭취
    :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균형있는 식사를 통해 밸런스 잡힌 영양 섭취
  • 규칙적 식사
    :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양으로 혈당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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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우리 몸의 2~3개월 동안의 혈당 정보가 반영되어 당뇨환자의 중요한 당뇨 수치 지수인 당화혈색소의 정상수치와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좋은 글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